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2025 경기방식, 일정 총정리

PBA-LPBA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을의 무르익는 열기 속에서 새로운 개인전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2025]가 화려하게 개막합니다.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이 대회는, 팀리그의 단체전 호흡을 넘어 선수 개개인의 극한 집중력순수한 기술력이 승패를 가르는 진정한 개인 기량의 무대입니다.

과연 지난 시즌의 영광을 안았던 챔피언이 왕좌를 수성할지, 아니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며 시즌 후반부의 판도를 뒤흔들지, 모든 당구 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대회 핵심 정보

구     분내      용
🗓️ 일정10월 20일(월) ~ 28일(화), 9일간의 대장정
LPBA 투어10월 20일(월) ~ 27일(월)
PBA 투어10월 22일(수) ~ 28일(화)
📍 장소당구 팬들의 성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 주최(사)프로당구협회 (PBA)
💰 타이틀 스폰서휴온스 (Huons)

이번 투어는 시즌 후반부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파이널 투어 진출권 확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랭킹 투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높습니다.


2. 대회 규모 및 상금 로드맵

참가 선수 라인업

PBA 128명과 LPBA 약 160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단 하나의 챔피언 타이틀을 목표로 불꽃 튀는 격돌을 벌입니다.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강호들이 총출동합니다.

총상금 규모 및 랭킹 포인트

남자부 우승 상금 1억 원, 여자부 우승 상금 4천만 원이 걸려 있으며, 상위 라운드 진출 시 막대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게 됩니다.

구 분우승 상금총상금
PBA (남자)1억 원2억 5천만 원
LPBA (여자)4천만 원1억 원
  • 상금 지급: PBA 발전기금 및 세금 공제 후, 대회 종료 후 4주 이내 지급됩니다.


3. 토너먼트 규칙 심층 분석

개인전의 정수, 세트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투어별 경기 방식에 미세한 차이가 있어 더욱 전략적인 운영이 요구됩니다.

▶ PBA (남자) 세트 구성

  • 128강~64강: 4전 3선승제 (세트별 15점)

  • 32강~8강: 5전 3선승제 (마지막 세트 11점)

  • 4강~결승: 7전 4선승제 (마지막 세트 11점)

▶ LPBA (여자) 초기 방식의 특징

LPBA는 초반 라운드의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 PPQ(예선)와 64강은 50분 시간 제한이 있는 25점제 점수제로 진행되어, 초반부터 '베테랑의 조기 탈락'이라는 이변이 속출할 수 있습니다.

  •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됩니다.

⏱ 공통 규정: '33초 룰'과 '추첨 초구'

  • 공격 시간: PBA & LPBA 모두 33초 샷 클록이 적용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 결승전의 특별 룰! '추첨 초구':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초구 위치를 직접 뽑는 추첨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는 선수들의 순간적인 상황 대처 능력과 멘탈 관리가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휴온스챔피언십


4. 챔피언십 로드맵: 결승전 일정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의 정점, 결승전 일정입니다.

구 분날 짜요일시간대
LPBA 결승10월 27일밤 10시 (22:00)
PBA 결승10월 28일밤 9시 (21:00)
  • 승자의 길: 모든 선수는 PPQ 또는 128강부터 시작하여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극한의 체력전과 멘탈 싸움을 이겨내야만 결승 무대에 설 수 있습니다.


5. 이번 투어 관전 포인트

🔥 LPBA의 초기 이변 경쟁: 25점제(50분 제한) 경기 방식은 초반부터 '다크호스'의 출현을 기대하게 합니다. 과연 김가영, 스롱 피아비, 이미래, 김세연 같은 강자들의 벽이 견고할지, 아니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며 시즌 후반부의 흐름을 장악할지 주목됩니다.

랭킹 전쟁 가속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막대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어, 시즌 랭킹 32위 이내에 주어지는 파이널 투어 진출권 경쟁에 불을 지필 것입니다. 중위권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도약 기회'입니다.

👑 김가영 왕좌 수성 vs 도전자들의 반란: 전년도 우승자(크라운해태 투어 기준)인 김가영 선수가 이번 휴온스 챔피언십에서도 타이틀을 사수할지, 아니면 박정현, 이우경, 임경진 등 새로운 세대의 강자들이 그녀의 아성에 도전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마무리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2025는 단순한 정규 투어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팀리그와 달리, 오롯이 혼자 싸우는 진짜 실력의 리그이며, 선수들의 모든 집중력과 멘탈 관리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단 하나의 챔피언 타이틀, 그리고 1억 원과 4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 뜨거운 승부! 과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어 시즌 후반부의 흐름을 장악할까요? 당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은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 후보로 누구를 예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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